최종편집 : 2024-05-05 18:29 (일)
장마철 대비 AI 살처분 매립지 일제 점검
상태바
장마철 대비 AI 살처분 매립지 일제 점검
  • 전민일보
  • 승인 2008.06.20 09: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도가 장마철을 맞아 도내 조류인플루엔자(AI) 살처분 매립지의 침출수 유출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19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날부터 2일간 도내 200여곳의 AI 살처분 매립지에 대한 사후관리 실태점검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도는 사후점검반 5개반을 편성해 살처분 매립지 해당 시군의 매립지에 대한 사후관리 적정여부를 점검하고 미비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 조치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고병원성 AI 발생으로 인한 가금류 살처분 매립지는 김제 109개소를 비롯해 8개 시군에 총 200개소로 해당 시군에서 담당공무원을 지정, 철저한 사후관리를 실시하고 있다”며 “장마철 침출수 유출 등을 예방하기 위해 사후관리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혹서와 장마, 수해 등의 피해가 예상되는 하절기를 맞아 축산농가의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고 하절기에 많이 발생하는 가축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하절기 가축관리대책’을 시군 및 관련단체에 배포, 중점 추진키로 했다.
김운협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만원의 행복! 전북투어버스 타고 누려요
  • 전주국제영화제 ‘전주포럼 2024: 생존을 넘어 번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