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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 국회의원 당선자 초청 간담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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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 국회의원 당선자 초청 간담회 실시
  • 박종덕
  • 승인 2008.05.21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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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상공인들과 지역 정치권이 혁신도시 건설사업 원안데로 추진과 광주고법 전주부 재판부 증설 등 주요 현안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회장 송기태)는 20일 전주리베라호텔에서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완주 도지사를 비롯한 각급 기관장, 도내상공인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지역 18대 국회의원 당선자들을 초청해 전북경제 주요 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정치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18대 총선에서 당선된 국회의원들에게 지역 상공인들의 건의서를 전달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전북경제 현안 해결에 앞장섬은 물론,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정당을 떠나 대승적인 차원에서 한목소리를 내는 큰 정치를 실현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전북의 희망인 새만금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통해 전북이 환태평양 경제권의 중심지로 우뚝설 수 있도록 도민 모두의 역량을 결집하자고 결의했다
간담에 참석한 손경식 회장은 “국제유가와 원자재 값 상승 등으로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국회의원들이 정부가 경제를 살릴 수 있도록  감세정책과 각종 규제 완화 정책을 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11명의 지역 국회의원들을 대표해서 정세균 의원은 “이번 18대 국회의원들은 여러 방면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의원들로 선택 됐다”며, “새만금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비롯해, 전북의 역점 사업들을 잘 추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말했다.
또 전북경제 현안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행사를 주최한 송기태 전라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북은 지금 현대중공업과 같은 경쟁력 있는 세계적인 대기업 유치와 새 정부 들어 사업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고 있는 새만금사업 등 지역발전의 호기를 맞고 있지만, 천정부지로 치솟는 유가와 원자재가로 비상경영을 하고 있다“고 말하고, ”이러한  시기에 당선된  당선들이 지역발전을 위해 총력을 다해줄 것을 요청했다. 박종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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