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우연한 기회에 서울시립미술관서 액자를 야무지게 나르던 주호영씨의 모습이 눈에 띄었는지 서울의 유명 미술품운송업체가 러브콜을 보냈다. 이렇게 미술품 운송과 인연을 맺게 된 주씨. 작품특성과 형태, 크기는 물론 전시장의 특성까지도 파악해야 하는 복잡한 일이지만 작품은 작가의 얼굴이라는 생각으로 정성을 다해 작업에 임하게 된다고 말한다. 오세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