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지사면(면장 안기선)이 2007년도 임실군 읍. 면별 종합행정실적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 2, 3위에는 신평면과 성수면이 장려상에는 오수면이 각각 차지했다.
이번에 최우수상을 받은 임실 지사면은 안기선 면장을 주축으로 주민과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혁신행정추진은 물론 지역주민 소득 작목의 명품화로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이바지해 선정됐다.
또한 마을 환경 정비사업추진과 주민민원해소 등을 통해 참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에 앞장서는 등 행정전반에 걸쳐 우수한 평가을 받았다.
이에 따라 군은 3일 실시한 ‘3월중 혁신과 함께하는 날’행사에서 1위를 차지한 지사면에게 표창장과 함께 2백만원의 시상금, 종합 우승기를 시상했고 2위인 신평면과 3위인 성수면에게는 표창장과 시상금 1백 50만원과 1백만원의 시상금을 각각 수여했다.
또 장려상을 수상한 오수면은 표창장과 5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이와 함께 이번 종합행정실적평가에서는 유공공무원에 대한 표창도 함께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군은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주민만족 행정을 구현코자 매년 읍면 종합행정실적평가를 실시하고 있다”면서“2007년도 평가는 지난 1월 2일부터 10일까지 전체 읍면을 대상으로 일반행정, 민원?복지, 농정, 환경?건설 등 4개 분야에 걸쳐 서면평가와 현장 확인 등을 거쳐 선정했다”고 밝혔다./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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