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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공원 민간투자 유치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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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공원 민간투자 유치 나섰다!
  • 전민일보
  • 승인 2008.03.03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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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유치 전문 컨설팅 회사인 딜로이트 컨설팅(대표 이재술) 관계자 일행이 지난달 28일 무주군 태권도공원 조성 예정지를 방문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방문은 무주군과 전라북도가 태권도공원의 민간투자자 유치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향후 민간 투자자의 구미를 당길 수 있는 수익모델 개발과 투자유치 활동에 크게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무주군은 이날 태권도공원 전망대를 방문한 전문 컨설턴트들에게 태권도공원의 사업개요를 비롯한 사업추진 현황 등을 브리핑했으며, 방문단 일행은 태권도공원 조성예정지를 둘러봤다.
무주군 공원시설 담당은 “유스호스텔 등을 조성하는 태권도공원 민자부문의 사업비는 총 사업비(6,009억원)의 60.7%를 차지하는 3,648억원”이라며 “결국, 민자유치가 태권도공원 조성사업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한 관건으로 지목되고 있는 상황에서 여러 루트로 적극적인 투자유치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딜로이트 사는 전 세계 140여 국에 15만 명의 직원을 둔 DTT(Deloitte Touche Tohmatsu)사의 자회사로 투자유치 전문 컨설팅사로 정평이 나있다. 무주=황규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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