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2008년도 원예 · 특작분야에 대한 지원사업 및 시범사업의 신청접수를 1차 1월 30일, 2차 2월 20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 15억1천6백만원이 투입되는 이 두 가지 사업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통한 무주군의 농업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신청대상은 고랭지 수출백합단지 조성 외 고랭지 양채류 시설재배 시범사업 등 채소 · 화훼분야 6개 사업을 비롯해 테마 머루터널 설치사업 등 과수분야 9개 사업, 그리고 더덕재배 등 특작 분야 3개 사업 등 총 18개 사업이다. 

사업별 자세한 내용은 ‘2008년 농업지원사업 이렇게 추진합니다’에 기재돼 있으며, 해당 읍면사무소와 농업기술센터에 문의하거나 무주군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무주군 원예기술 담당은 “무주군에서는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올해 특화작목 및 틈새작목 위주로 농업기반시설을 확충하고 핵심기술 교육 시범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
무주  황규태기자

전민일보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