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작목반 회원을 비롯 도의원, 농협장, 행정, 농업기술센터, 농관원 등 사업관련 기관단체 40명이 참석하여 친환경농업 지구조성 세부추진사항과 친환경인증절차 준수사항 등을 설명하고 작목반 회원간의 결속력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친환경농업 실천기반 조성과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이 사업은 2007년에는 부안면 송현·수앙지구에 사업비 3억원을 지원, 금년에는 참수박지구에 미생물배양시설 및 집하장 등 총 14개 시설·장비에 사업비 5억원을 지원하게 된다.
농업진흥과 관계자는 “친환경 수박을 연중 생산 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고창수박의 옛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참수박작목반에서는 소비자가 먼저 찾는 친환경 수박을 생산할 것을 다짐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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