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섭 시장이 지난 14일 서울 농협중앙회 본부에서 제17회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을 수상했다.
유 시장은 민선7기 취임이후 농업·농촌에 대한 관심으로 정읍농업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비전을 확립하는 등 지역농업 발전방향을 진두지휘해 왔다.
특히, 시설원예 스마트팜 지원을 통해 농업인력 대체 등 변화하는 농업에 대응했으며, 산지유통 통합 마케팅 육성을 통한 농산물 명품화 추진과 축산악취 중점관리로 ECO축산 조성에 앞장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청년 농업인 유입환경 조성, 농업의 공익적 가치 확보, 농업인 삶의 질 향상 등 살기 좋은 농촌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유진섭 시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농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생명산업인 우리 농업이 지속가능하고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농업인 소득증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像)은 농협중앙회에서 지역농업과 농촌 발전, 농업인의 사회적 지위 향상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장을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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