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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의회 의정비조정 74.3% 인상키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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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의회 의정비조정 74.3% 인상키로 결정
  • 전민일보
  • 승인 2007.12.1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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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의정비 인상률이 전국최고의 인상률(98,12%)을 기록  군민과 사회단체의 지탄을 받고 타지역의 의정비 하향조정까지 여파를 미쳤던 무주군의회 의정비가 10일 무주군의회 제170회 제2차 정레회 3차본회의에서 최종 3,696만원(인상률 74,3%)으로 의원 만장일치로 확정 군민들의 반응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당초 인상된 부분을 인하 결정한 부분에 대해 무주군의회 이해연의장은 "적정한 수준의 의정비가 담보되여야만 훌륭한 인재들이 지방의회에 진출할 수 있다는 대의는 존중하지만 ,사회전반의 경기 침체 상황이 지속되고 있고 국립태권도공원 조성사업과 기업도시개발사업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하는 고통분담 차원에서 이 같은 결정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이의장은 "무주군의회가 지금까지 전국 최저 수준인 2,120만원의 의정비를 지급받아 왔으나 의정비가 4,200만원으로 심의회에서 결정되자 전국최초로 의정비 인하를 전격 선언 , 전국의 의회가 의정비 인하를 결정하는 파급효과를 가져왔다."면서  "그동안 무주군의회는 전국 최고 수준의 8건의 조례안을 의원 입법 발의하고 ,농산물 원산지 표시제 확대 시행 건의문을 중앙부처에 제출하는 등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해왔다."며 군민들의 이해를 바랬다. 무주=황규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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