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보건소가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관련 보건복지부 평가 결과 ‘전라북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제시는 지역보건의료계획 실무팀 20여명을 주축으로 2018년 5월부터 12월까지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이영훈, 오경재 교수의 연구 진행 및 자문을 통해 지역주민을 위한 보건의료서비스 질을 향상시켜 주민건강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계획안을 작성, 올해 1월 전북도에 제출해 이런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강신호 보건위생과장은 “김제시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을 바탕으로 시민의 건강과 웰빙 향상을 위해 보건소를 비롯 김제시 전체의 노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주민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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