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광활면(면장 송명호)이 지난달 31일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2명을 발굴, 보행보조기를 전달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 있어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보행보조기 지원은 독거노인의 건강상태 등 여러 상황을 고려해 선발했으며, 이번에 전달한 보조기는 유모차 형식으로 수납공간과 의자로도 활용 가능하다.

송명호 광활면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생활을 지원하고자 보행보조기를 마련했다며, 이후에도 모두가 행복한 광활면을 만들기 위해 각 연령층의 복지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활면은 앞으로 다가올 혹서기를 대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발굴, 냉방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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