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의장 온주현)는 30일 조례안 등 15건의 안건을 가결하고 제227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임시회는 ‘김제시 경제도약 기본 조례안’ 등 13건의 안건이 원안 가결하고, 김제시 청소년시설 설치 및 운영조례안 등 2건은수정 가결했다.
특히 ‘김제사랑상품권 관리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4건은 부결 했다.
온주현 의장은 ”이번 회기는 민생안건 처리가 많았던 만큼 집행부는 가결된 안건들이 지역민들의 생활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속히 이행해주길 바란다“고 밝히고 부결된 안건들에 대해서는 ”지적된 사안들에 대해 충분히 재검토해 추후 수정·보완된 안건이 제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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