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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주민이 행복한 구도심 마을 만들기' 성과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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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주민이 행복한 구도심 마을 만들기' 성과 보고회 개최
  • 김명수 기자
  • 승인 2018.12.19 17: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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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구도심 주민들이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추진한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전주시와 전주시 사회적경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오는 20일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에서 '2018년 마을계획추진단 합동 성과보고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2018년도 원도심 지역공동체 주민주도 활성화 계획수립 사업에 참여한 9개 동 마을계획추진단과 지역 주민이 참여한다. 
원도심 지역공동체 주민주도 활성화 계획수립 사업은 원도심 공동화에 따른 인구감소와 주거지 쇠퇴 등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주민역량 강화를 통해 마을발전계획을 수립·실행하는 사업이다.  
 
2015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원도심 12개 동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올해 마을계획을 수립한 동서학동과 금암1동, 덕진동 주민들이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수립 과정에서 겪었던 소감을 나눌 예정이다.
 
또 1년간 마을계획을 실행한 중앙동과 풍남동, 노송동, 완산동, 진북동, 인후2동 주민들의 실행사업 과정과 성과를 나누는 자리로 꾸며진다. 
시는 내년에는 서서학동과 인후1동, 금암2동을 대상으로 마을계획 수립사업을 진행하고, 내년 초 원도심 12개 동을 대상으로 한 공모를 통해 마을계획 실행사업도 전개할 예정이다. 
 

양도식 전주시 사회적경제지원단장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역할을 통해 주민주도의 공동체성 복원과 원도심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마을 자치가 실현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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