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미용사회 익산시지부(지부장 서순애)는 6일 저녁 영등동 소재 동보성에서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2018년 한 해 동안 회원 서로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잘된 점은 계승하면서 잘못된 점은 보완·개선하기로 하는 등 새해를 맞이하는 각오를 새롭게 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행사에서는 그동안 지역사회의 어르신, 장애인 아동 등 취약계층에게 수년간 꾸준히 미용 봉사를 펼쳐온 미용인 4명(여우머리 대표 이영선, 춤추는 머리나라 대표 주정미, 컨셉헤어살롱 대표 이택규, 익산시미용시부 사무국장 홍성인)에게 시장 표창장이 수여됐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한 해 동안 지역사회 일선 현장에서 미용기술의 재능기부와 서비스를 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고객 친절 응대 및 지역 사회 봉사활동 실천으로 품격 높은 익산시 만들기에 함께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익산=정영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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