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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겨울철 대설·한파 대응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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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겨울철 대설·한파 대응체계 구축
  • 이재엽 기자
  • 승인 2018.12.04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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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은 겨울철 대설·한파 피해예방을 위해 효율적인 대응체계에 돌입한다고 4일 밝혔다.
군은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등과 함께 단계별 비상근무를 편성해 24시간 상황관리와 신속한 대응체계 가동에 나섰다.
단계별 비상근무 편성은 준비단계와 보강단계, 비상단계(3단계) 총 3계 단계로 편성했다.
평상시에는 준비단계로 재해대책팀장 총괄로 인력 2명을 배치해 재난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상시대비 한다.
대설예비특보나 대설주의보 등 기상특보가 발효 될 경우에는 보강단계에 돌입해 안전재난과장 총괄로 상황실과 재해대책팀으로 나누어 사전 대비 태세를 갖춘다.
비상 1단계는 대설주의보·경보가 발효될 경우로 부군수 총괄, 재해대책팀을 비롯한 장수경찰서와 소방서, 자율방범대, 읍·면 등 유관기관 합동 인력 44명을 편성해 비상사태 대응에 돌입한다.
대설경보 또는 국지적인 재난발생위험이 상당한 수준에 도달하거나,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비상사태 2단계로 전환해 군수 총괄 아래 안전재난과와 재해대책팀, 유관기관 등 48명의 인력을 배치해 피해를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비상단계 3단계는 관내 광역적인 피해가 발생하거나 본부장이 이에 준하는 사항으로 판단했을 경우 군수 총괄로 51명의 인력이 투입돼 현장 밀착형 관리 및 대책을 수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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