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김병원)은 2018년 하반기에 농협중앙회와 전국 농·축협을 포함해 약 1600여명을 채용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범정부 일자리창출 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채용규모를 800여 명 확대했으며, 2017년도 신규채용 총원대비 1.5배 증가한 수준이다.
이번 실시되는 채용은 학력, 연령, 전공, 자격 등의 제한을 두지 않는 열린 채용이며(일부전문분야 제외), ‘국가유공자등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의한 취업보호대상자와 장애인 지원자는 우대한다.
채용일정은 9월 중순 채용공고를 거쳐 11월 중 최종합격자를 선정하며, 자세한 내용은 농협 홈페이지(www.nonghyup.com)에 게시할 예정이다.
왕영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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