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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이동고충상담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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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이동고충상담실 운영
  • 김영묵 기자
  • 승인 2018.08.13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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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고충 직접 듣기 위해 지역 순회 ......매주 토요일 오전 10~12시까지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는 13일 군산 시민들의 고충을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매주 토요일 군산 지역을 순회하는 ‘이동고충상담실’을 지난 11일부터 시작했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정치·경제·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산 시민들과 더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실시한 김관영의 이동고충상담실을 운영키로 했으며 그 첫날 많은 군산시민들이 찾아와 쌍방 소통을 했다고 밝혔다.

물론 김 원내 대표가 오래전부터 운영해 오던 매월 둘째·넷째 주 토요일의 ‘민원인의 날’은 나운동 지역위원회 사무실에서 그대로 운영,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기로 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동고충상담실 운영 첫날인 지난 11일에 경암·조촌동 지역 현안 청취를 위해 조촌동주민센터 옆에 천막과 부스를 설치하고, 폭염 속에서도 찾아온 시민들의 하소연과 고충을 일일이 들었다.

김 원내대표가 이날 만난 시민들의 주요 의견은 ▲조촌동 하수관거 사업 지연에 따른 불편과 ▲경포초등학교 급식시설의 노후화와 부족에 따른 애로사항, ▲등하 교시의 학생 안전을 위한 스쿨존 설치 문제 등이었다.

김 원내대표는 시민들에게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군산시는 물론 교육청 교육부 등과 협의, 불편이 해소될 때까지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원내대표는 “군산조선소에 이어 자동차 공장의 폐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산시민들의 경제 문제를 해결하기 하반기 상임위를 산업위원회로 갔다”면서 “원내 제3당의 원내대표로서 군산지역의 경제난 해소와 각종 예산 확보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김관영의 두 번째 이동고충상담실은 오는 18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소룡동 체련공원에서 소룡·미성·해신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서울=김영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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