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순창블루베리를 맛보고 즐길 수 있는 ‘2018 순창 블루베리 어울마당’이 열린다.
15일 순창군에 따르면 순창군블루베리협회에서 주관하고 순창군농업기술센터가 주최하는 블루베리 어울마당이 23~24일까지 고추장 민속마을과 체험농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어울마당 행사는 전국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순창 블루베리를 소비자들이 쉽게 만나보고 또 다양한 체험행사와 볼거리로 연결한 3가지 테마별 다양한 행사로 순창 블루베리를 전국에 알린다.
체험마당은 분양농장에서 순창의 깨끗하고 신선한 블루베리를 직접 따볼 수 있는 수확체험과 옛놀이 체험, 블루베리 비누 만들기, 블루베리 화분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매듭, 방향제 만들기, 드론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로 진행된다.
판매마당에서는 블루베리 생과를 중심으로 블루베리 가공품, 블루베리 인절미, 슬러시, 묘목판매, 블루베리 초코파이 등이 판매되고 순창의 다양한 농특산물과 발효커피 판매코너도 선보인다.
전시마당에서는 블루베리 품종 전시회, 치유농업 전시, 치유농장 소개, 블루베리 재배 자재 전시 등으로 구성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순창의 대표 농산물인 블루베리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블루베리 생산 농민들이 소비자들에게 직접 판매해 농가소득 향상과 지속적 판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순창=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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