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교월동에 따르면 이번이 3번째로 관내음식점에서 무자녀 노인과 저소득 독거노인 등 5개마을에서 3명씩 추천받아 15명을 추청, 최고의 날 선물을 전달했다.
교월동 협의체는 소박하게 한끼를 해결하던 어르신들을 위해 떡케이크, 불고기전골, 계절과일 등을 준비하고, 복지통장과 기동대원은 어르신들의 왕복 인솔을 책임져 모두가 복지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정우근 교월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외된 어르신들의 외로움 해결과 아울러 효와 사랑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되었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에게 행복과 추억을 드릴 수 있는 시간을 더 많이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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