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11일 주요 관광지와 주변 하천 일원에서 군청 직원과 유관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벌였다.
이날 행사는 각 부서와 유관기관별로 16개소의 담당 구역을 지정해 논개 생가지와 대곡관광지를 비롯한 관내 주요 관광지와 청소취약지역 등에서 방치 쓰레기와 폐비닐 등을 수거했으며 또 공공시설물 점검을 병행했다.
장수군은 쓰레기 무단투기와 불법소각 행위, 쓰레기 종량제 규격봉투 사용 등을 20일까지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대청소 행사를 실시해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쾌적하고 아름다운 지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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