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황토현농협(조합장 옥익호)이 지난 9일 본점 2층 회의실에서 2018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황토현농협은 이날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농촌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조합원 자녀 대학생 29명에게 각 100만원씩 2900만원을 전달했다.
옥익호 조합장은 “어려운 농촌현실을 감안해 미래의 훌륭한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더욱 확대함은 물론 농업·농촌 발전과 조합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고 밝혔다.
황토현농협에서는 지난 2007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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