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한도연)가 제7회 전북경찰청 인권영화제에 출품할 ‘인권’을 주제로 한 시나리오(사연) 및 영화를 오는 30일까지 공모한다.
주제는 경찰 인권보호활동, 경찰에 의한 인권침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차별, 인권에 관련된 내용 등 형식에 제한이 없으며, 정읍경찰서 청문감사관실을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silverj20@police.go.kr) 접수도 가능하다.
경찰은 물론 모든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작 중 우수작 3편을 선정해 표창하고 전북지방청에서 주관하는 인권영화 제작에 출품할 예정이다.
한도연 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을 없애고 경찰과 시민이 교류·소통하며 인권의 소중함을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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