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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농업기술센터 베리류 현장지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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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농업기술센터 베리류 현장지도 강화
  • 김진엽 기자
  • 승인 2018.03.02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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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농업기술센터(소장 문채련)가 최고 품질의 베리류 생산을 위해 주력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2월 말부터 3월까지를 베리류 중점지도 기간으로 설정하고, 주 재배지역을 중심으로 전정과 비배 관리 등 현장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베리류는 매년 새 가지가 많이 발생되는 특성이 있다. 이를 방치하면 수세가 약해지고 과실 생산량이 줄어드는 경향이 있으므로 품질 고급화와 지속적인 과실 생산을 위해서는 반드시 전정을 해야 한다.

전정은 해빙기부터 새싹이 발아되기 전인 늦어도 3월 중순 이전까지 마쳐야 한다. 또 밑거름은 전정 작업이 끝난 후 전체 포장에 살포하고 가볍게 흙과 섞어 줘야 한다.

또한 오디의 주요 병해충인 균핵병, 뽕나무이 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싹이 트기 전인 4월 초까지 친친환경약제인 석회유황합제를 살포해야 한다.

이완옥 자원개발과장은 앞으로도 고품질 베리 생산을 위한 GAP 인증과 홍보, 마케팅은 물론 최신 재배기술 보급과 판매 활성화 등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정읍을 전국 최고의 베리 주산지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읍지역 베리류 재배 현황은 복분자 211ha, 오디 101ha, 블루베리 22ha, 아로니아 129ha, 기타 31.8ha이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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