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2 12:51 (일)
정읍시 공무원, 신속한 제설작업 구슬땀
상태바
정읍시 공무원, 신속한 제설작업 구슬땀
  • 김진엽 기자
  • 승인 2018.01.11 00: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읍지역에 10일 오전 6시 기준 9.2cm의 눈이 내린 가운데 정읍시 공무원들이 대대적인 제설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용만 시장권한대행을 비롯한 시 산하 직원들은 이날 출근과 동시에 담당구역별로 신속한 제설작업을 펼쳤다.

공무원들은 삽과 넉가래 등 장비를 이용해 시가지 응달진 곳을 중심으로 눈을 치워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제거했다.

시는 이에 앞서 새벽 4시부터 취약구간인 추령재, 구절재, 입암갈재 등 고갯길을 비롯 63개 노선 408km에 염화물살포기와 장착용 덤프트럭 11대를 투입해 긴급 제설에 나섰다.

김용만 시장권한대행은 눈이 많은 지역특성을 감안해 상시 제설시스템을 구축하고 발 빠른 제설작업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눈이 많이 내리면 일시에 제설작업을 하기에는 인력과 장비 등 한계가 있는 만큼 내 집 앞, 상가, 골목길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제설작업에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정읍=김진엽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화려한 축제의 이면... 실종된 시민의식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서울공항 봉인 해제에 일대 부동산 들썩… 최대 수혜단지 ‘판교밸리 제일풍경채’ 눈길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만원의 행복! 전북투어버스 타고 누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