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물 공급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12월 28일 2017년 하반기 정읍시 수돗물 평가위원회(위원장 김용만 시장권한대행)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수돗물 공급에 대한 자문과 수질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앞으로 수돗물 안전성과 시민들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김용만 위원장은 “회의에서 논의된 수돗물 수질향상 방안에 대해서 상하수도사업소와 한국수자원공사 정읍권관리단과 적극 검토·반영해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안전하고 건강한 물을 공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돗물 평가위원회는 수도법에 따라 정읍시 수돗물의 정기적 수질검사와 공표, 수돗물 공급 과정에 대한 자문을 실시하는 기구이다. 수질 전문가와 환경단체, 시의원, 시민 등 11명으로 구성돼 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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