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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무역지역 예비타당성 후보지역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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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무역지역 예비타당성 후보지역 선정
  • 전민일보
  • 승인 2007.10.0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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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정부는 2단계 국가균형발전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자유무역지역지정 확대에 따른 후보지역으로 김제, 경남마산, 울산, 전남율촌 등 4곳을 선정했다.

28일 김제시 관계자에 따르면 김제시는 지난 8월 22일 산업자원부에 자유무역지역지정 사업계획서를 제출했으며 9월 17일 대학, 연구소, 정부기관, 정부 등으로 구성된 평가보고회에서 새만금사업과 관련된 새만금신항, 추진예정중인 김제국제공항으로 이어진 발달된 교통망과 대중국 교역 등 국제 물류를 통한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성장잠재력이 풍부한 최적지라는 점을 중점적으로 강조했다.

이와 함께 궁극적으로는 외국인투자 및 수출위주 대규모 국내투자기업 유치를 통해 낙후된 김제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는, 국가균형발전정책이라는 취지에 가장 부합된다는 점을 중점적으로 부각시켰다.

시에서 제출한 사업계획은 앞으로 조성예정인 김제 지방산업단지내에 540억원을 투자 99만㎡을 산업자원부와 공동개발할 계획이며, 특히 김제지방산업단지와 연계추진으로 산업구조혁신, 성장동력강화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동북아시대의 물류 및 교역의 중심지로 발돋움해 국내제일의 물류거점도시로 성장한다는 프로젝트가 포함돼 있다.

앞으로 있을 자유무역지역 최종확정은 이번 적합판정을 받은 4곳을 기획예산처에서 내년 6월까지 예비타당성조사(용역)를 통해 그 결과를 바탕으로 2~3곳을 지정할 계획이다./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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