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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화재 등 안전 불감증 해소대책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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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화재 등 안전 불감증 해소대책 마련해야”
  • 김진엽 기자
  • 승인 2017.11.24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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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의회 제228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정읍시의회(의장 유진섭)23일 제228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안태용 기획예과장으로부터 2018년도 정읍시 예산안 제안 설명을 청취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최, 이복형, 정병선, 김재오, 이도형, 박일, 우천규, 배정자 의원을 선임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정병선 의원과 이도형 의원이 각각 대형화재 및 연막소독 방역에 따른 안전 불감증 해소대책 마련미래행정수요에 대비한 조직개편을 기대한다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정병선 의원은 아파트 등 대형화재 예방을 위한 완벽한 방화예방 설계와 철저한 감리감독 체계 확립 2012년 개정된 건축물외벽 불연성 외장재 의무적 사용 이전 16층 이상 아파트 38개소에 대한 실태조사 16층 이상 아파트 화재 진압 및 인명 구조시설(고가사다리, 헬리포트) 확보 발암불질 발생과 자연생태계를 파괴시키는 연막소독을 친환경적이고 경비가 절약되는 연무소독으로 전환할 것을 제안했다.

이도형 의원은 정읍시의 조직개편안 관련 농정업무 부서를 농업기술센터로 통합에 대한 문제점 교육체육과를 해체해 교육을 정보통신기술 분야 배치 문제점을 지적하고 4급 승진자리 유지보다 미래행정수요에 맞는 행정기구 구상 활력 있고 능동적인 조직을 위한 사무관 승진 인사의 혁신을 촉구했다.

한편,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날 본회의를 마치고 이복형 의원을 위원장으로, 김재오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한 후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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