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영생교회(담임목사 이대수)는 지난 21일부터 31일까지 흥남동을 비롯한 수송동, 경암동 저소득층 가정 24세대에 440만원 상당의 연탄 5,100장과 난방유 9드럼을 지원했다.
영생교회의 봉사자들은 ‘사랑의 씨앗을 심자’라는 의미로 진행되는 ‘SEED(씨앗)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왔다.
이대수 담임목사는 “추워지는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고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사랑을 나누는 지역사회의 일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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