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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회현·서수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선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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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회현·서수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선정 쾌거
  • 김종준 기자
  • 승인 2017.10.30 14: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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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회현면과 서수면이 2018년도 신규사업으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농촌중심지활성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은 농촌의 중심지인 읍면 소재지에 교육, 문화, 복지, 의료 등 생활서비스 공급 기능을 강화하고 배후마을에 대한 서비스 전달 체계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회현면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국·도비 51억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60억원을 투자해 너나들이쉼터, 어울림센터 등을 조성하게 된다.

또한 서수면은 국·도비 49억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58억원을 들여 무궁화복지센터, 구구팔팔센터, 청소년드림센터 등을 조성한다.

이와 함께 시는 나포면과 옥서면에 대해서도 내년 1월 공모사업에 응모할 계획으로 현재 지역 주민들에 대해 주민역량 강화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농촌지역개발사업 추진방식이 관 주도형에서 주민 주도형으로 바뀌어 감에 따라 공모사업 선정과정에서 주민들의 활동 및 추진의지 등이 중요하게 평가되고 있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인구감소, 노령화, 이농현상 등 날로 어려워지고 있는 농촌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관내 농촌지역 10개 읍면을 대상으로 사업 중장기계획을 수립해 순차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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