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동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심광섭)은 지난 22일 모교 운동장에서 제18회 총동문 가족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정회상 매촌의숙 장학재단 이사장, 강임준 전 도의원, 김성곤·강성옥·김종숙 시의원, 외빈, 동문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는 청·백팀으로 나뉘어 줄다리기, 제기차기, 남녀 발묶고 달리기, 족구 등 다채로운 게임에 이어 각 기수별 노래자랑 등 흥겨운 시간으로 진행됐다.
심광섭 총동창회장은 “동문 선후배간 화합과 우정을 다지고 나아가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 수 있는 동문들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총동문회 활성화와 모교 및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미력하나마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