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사시는 어르신에게 김치, 깻잎 등 나눠드려
김제 진봉면(면장 이승엽)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명신) 회원 40여명은 27일 진봉면사무소에서 관내 어르신 150명에게 나눠드릴 밑반찬 나눔사업을 펼쳤다.
이날 반찬을 직접 만드시기 힘든, 홀로 사는 남자 어르신을 우선으로 각 마을별 1명 이상씩 150명에게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 깍두기, 깻잎, 무장아찌를 전달했다.
이승엽 면장은 “밑반찬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봉사를 실천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함을 전하고, 앞으로도 원활히 협력해 이웃사랑 나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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