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보건소(소장 김형희)가 위생관리 및 서비스 수준이 우수한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모범음식점 지정을 위한 신규 신청을 받는다.
신청접수는 이달11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이며, 희망업소는 김제시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 김제시 보건소 보건위생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한 업소는 음식문화개선 여부, 위생상태, 서비스수준, 맛 평가 등을 통해 전체 일반음식점 수의 5% 이내로(현재 김제시 모범음식점 39개소) 모범음식점을 선정, 오는 10월말까지 최종 확정한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되면 영업시설개선자금 우선 융자, 모범업소 지정증 및 표지판 부착, 상하수도료 30% 감면, 쓰레기종량제 봉투 지원, 좋은식단 실천 물품지원과 각종 홍보책자에 소개하는 등의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범음식점 신청 업소에 대해 공정하고 객관성 있게 심사해 지정 할 계획이며, 깨끗하고 친절한 음식문화를 이끌어가는 대표음식점이 되도록 정기적인 간담회 및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위생관리담당(540-138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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