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이건식)는 12일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 이건식 시장, 이춘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이장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장, 각 기관 관계자 및 계약재배 농가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택라이스센터(대표 김왕배, 김제 황산동)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택라이스센터 미곡종합처리장은 농림축산식품부의 고품질 쌀 브랜드육성사업으로 국비 18억원, 도비 5억원, 시비 12억원, 자부담 75억원 등 총사업비 110억여 원을 투입, 지난해 9월에 착공해 1만9,476㎡의 부지에 4,069㎡의 도정시설을 갖춰 시간당 현미 12톤, 백미 10톤, 포장10톤을 생산할 수 있다.
이건식 시장은 “전국 최고 품질의 쌀이 최첨단 시설을 만나 대한민국 명품 자리를 확고히 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히고, 앞으로 김제쌀의 인지도 강화를 통해 전국적인 유통망을 구축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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