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제5공구 광역우분연료화 시설 설치와 관련, 김제 광활면 주민들이 반대 입장을 밝히고, 시설 건립 반대 투쟁에 나설 것으로 알려져 귀주가 주목되고 있다.
12일 광활면(면장 채건석)에 따르면 광활면 주민들로 구성된 우분연료화사업 추진 반대 대책위원회는 제5차 회의를 열고 이번 사업으로 광활면 민들의 생존권을 위협받게 된다며 앞으로 새만금 광역 우분연료화사업 추진 반대 서명운동 전개 및 플래카드 게시 등 사업 추진 반대에 나선다.
정동주 위원장은 “광활면 주민들은 현재 새만금 제5공구에 추진 계획 중인 광역 우분연료화사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반대한다”며“분진, 악취 등 직접적인 피해를 입게 되는 주민들의 동의를 받지 않고 사업을 진행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라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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