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교월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태한)는 지난 2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5일간 찾아가는 현장행정 집중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김태한 동장과 담당자들이 직접 교월동 관내를 찾아 다양한 민원의견을 수렴한다.
이번 집중기간에 지난 1일부터 추진 중인 무더위쉼터와 경로당 52개소 순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현황을 파악하고, 마을 어르신들과 복지소외계층 상담을 중점적으로 실시해 도움이 필요한 적재적소에 지원이 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는 것.
또한 갑작스런 폭우로 인한 농작물피해 상황파악과 도로파손, 방제 요청 신고지 4곳을 방문, 민원해결을 위한 시청 담당부서 연계 등 지원방안을 적극 모색할 방침이다.
김태한 교월동장은 “이번 집중 추진기간을 거울삼아 현장행정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교월동민들의 고충이나 의견을 행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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