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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기 시장, 내년 국가예산 확보 동분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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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기 시장, 내년 국가예산 확보 동분서주
  • 김진엽 기자
  • 승인 2017.07.07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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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회의장과 김영록 농식품부 장관 등 면담 국비 지원 요청

김생기 시장이 2018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김 시장은 지난 5일 국회를 찾아 정세균 국회의장과 단독 면담을 갖고 정읍시 현안사업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설명하면서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환경노동위원회 홍영표 위원장을 만나 내년도 신규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김 시장은 김 장관에게 선진국형 친환경 ECO축산 기반 조성사업 반려동물 테마존 조성사업 방사선 백신전용 특수연구시설 확충사업이 정읍축산업 발전과 국내 가축질환 선제적 대응 시스템 구축에 꼭 필요한 사업인 만큼 내년도 요구액 80억원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농로 배수개선 사업과 농로포장, 밭 기반정비 사업은 지자체의 자체예산으로 사업을 추진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은 만큼 정부 차원에서 국비 지원을 대폭 확대해 줄 것을 건의했다.

면담에는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김춘진 위원장과 이상직·박희승 지역위원장, 양오봉 전북도당 정책본부장 등이 자리를 같이 했다.

김춘진 위원장은 문재인 대통령 전북공약 이행을 위한 실행 계획안을 설명하면서 새만금사업과 농생명 밸리 육성 공약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농식품부가 적극 나서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김 시장은 환경노동위원회 홍영표 위원장에게 내장산국립공원 안전 탐방로 조성 월령습지 복원 등 4개 사업 내년도 요구액 356억원에 대한 국비 지원 필요성을 설명하고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김 시장은 이에 앞서 지난달 30일 국회 예산처와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유승희 의원, 신경민 의원을 만나 한국방사선진흥원 설립, 한국화학연구원 전북분원 건립 등 국비 확보가 필요한 주요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한 바 있다.

김 시장은 앞으로도 정읍시 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부처 방문과 함께 국가예산 편성 순기에 맞게 전략적으로 대응하는 등 국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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