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서장 이동민)는 지난달30일 각 과장·계(팀)장, 지구대·파출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도파출소장 김덕수 경위의 정년퇴임식을 가졌다.
김덕수 경위는 지난 1982년 순경으로 경찰에 입문, 36년간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였고, 영예로운 정년퇴임을 맞이하게 됐다. 이날 퇴임식에서는 옥조근정훈장 수여와 재직기념패 및 공로패 전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퇴임자의 소회의 발표를 끝으로 석별의 정을 나눴다.
이동민 서장은 “36년간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신 김덕수 선배님의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제2의 인생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부안=홍정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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