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지원하는 ‘2017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3억6,100만원을 지원받는다.
이 사업은 대입전형, 입학사정관 확충 등 고교교육이 중심이 되는 대입전형을 실시해 학생 및 학부모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중간평가와 신규선정평가를 통해 대학의 입학전형이 고교교육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 바람직한 전형을 운영한 62개 대학을 선정했다.
군산대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또 다시 2년 연속 선정되면서 운영 중인 입학전형 및 고교교육 연계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입증 받게 됐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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