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전북연구개발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지원사업(이하 이노캠)의 ‘창업아이템검증프로그램’ 신규 참여자를 오는 7월 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신규 참여자는 모두 30개 팀을 선발해 단계적 검증 과정을 거쳐 최대 1000만원의 창업아이템 검증비가 지원된다.
선정된 팀에게는 사업 고도화를 위한 단계적 검증(IR발표, 교육 및 멘토링)을 실시하고 60여명의 각 분야 전문가와 협업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맞춤형 1:1 멘토링을 받게 된다.
최은복 전주대 이노캠 사업단장은 “창업아이템검증프로그램의 핵심은 참여기업의 아이템의 시장성을 검증해 기업의 성공을 돕는 것”이라며 “창업기업이 창업아이템을 통해 충분한 역량을 발휘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대학교 이노캠 사업단은 전북연구개발특구로부터 지난해 전북지역 최초로 지정되어 연간 4억원 이상의 창업자금히 투입돼 운영되고 있다.
윤복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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