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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령산맥권 관광행정협의회 협약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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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령산맥권 관광행정협의회 협약식 개최
  • 전민일보
  • 승인 2007.09.05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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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령산맥을 따라 형성된 전라남북도 5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는 “노령산맥권 관광행정협의회” 협약식이 4일 11시 고창군청 상황실에서 개최 돼 새로운 관광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우리는 하나, 새로운 도약으로 관광진흥”이라는 목표로 열린 협약식에는 강광 정읍시장, 이정섭 담양군수, 김용우 장성군부군수, 강인형 순창군수, 이강수 고창군수와 문화관광 담당과장, 고창군 실과팀소장과 문화관광해설사 등 80여명이 참석, 본문 13조와 3개 부칙으로 된 규약에 대한 협약을 가졌다.
이날 노령산맥권 관광행정협의회 초대회장인 이강수 고창군수는 인사를 통해 “인지도 높은 내장사-죽녹원-백양사-강천사-선운사를 연계하고 회원 단체간 다양한 관광자원과 차별화된 우수문화를 접목 시켜 새로운 도약을 이루어 나가자”고 말했다.
노령산맥권관광행정협의회는 지난 5월부터 3차례의 실무협의회를 통해 ‘관광명소간 교차홍보’. ‘회원단체간 관광지 및 축제 홍보’, ‘대표 축제 기념식에 지방자치단체장 참석’, ‘홍보물 제작시 회원단체 관광지 및 축제 포함 제작’, ‘공동홍보물 제작’등 5개 사항을 2007년 공동사업으로 추진 중에 있어 공동발전과 새로운 도약이 기대된다.
고창=임동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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