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이건식)는 26일 민간육종연구단지 내 종자산업진흥센터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추진되는 국제종자박람회를 위한 제1회 조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더 많은 종자기업들이 전시포 운영에 참여할 수 있도록 민간육종연구단지 입주기업 독려 및 입주기업 이외의 종자업체, 농촌진흥청, 정읍방사선육종연구센터 등과 협의를 진행 중에 있으며,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국제종자박람회의 홍보를 위해 농업기술실용화재단 홍보실, 조직위원들이 몸담고 있는 기관·단체, 행사대행사 등이 각각 역할을 구분해 박람회 분위기 확산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춘기 소장은 회의에 참석해“김제에서 개최되는 국제종자박람회 성공을 위해 김제시에는 홍보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며, 원활한 박람회 운영을 위해 행정 및 인프라구축을 위해 지원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종자박람회가 개최되는 10월 26~28일을 전후해 10월 25일 한국육종학회 주관의 ‘젊은 육종가의 모임’, 10월 26~27일 국립종자원 주관의‘종자검정국제워크숍’ 등의 학술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김제=임재영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