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이건식)와 (유)대양금속(대표 이주석)은 17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상호간 신뢰를 바탕으로 지평선산업단지 신설 투자에 대한 협약식을 가졌다.
(유)대양금속은 현재 군산에서 운영하고 있는 (유)대풍산업을 모기업으로 총 7개의 신설 법인으로 구성, 지평선산업단지에서 새로이 시작하는 기업이다.
이번 투자는 부지면적 5만8,224.1㎡(1만7,600평), 투자금액 255억원, 고용창출 205명으로 적지 않은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복 부시장은 “(유)대양금속의 지평선산업단지 입주를 계기로 새로운 도약의 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고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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