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소양면민의 날’ 화합 한마당축제가 지난 4월 15일 전라북도 교통문화연수원 운동장에서 기관단체장 및 면민, 향우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성일 완주군수와 안호영 국회의원, 정성모 완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과 향우, 면민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축제는 소양농악단의 흥겨운 풍물놀이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기념식과, 면민 모두가 참여하는 한마음민속경기가 진행되었고, 주민자체센터 축하공연과 면민노래자랑이 이어지며 참석자 모두가 하나되는 화합 한마당축제를 이뤘다.

정재윤 소양면장은 “19번째 소양면민의 날을 맞이하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살기좋은 소양면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또한 “면민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열릴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면민의 날 추진위원회와 사회단체 및 후원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발전에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서병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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