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기념 익산시 국민생활관은 10일부터 시민들의 건강과 체력증진, 그리고 수영인구의 저변확대를 위 강습 프로그램 신규회원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수영 강습 프로그램은 주 3회 월·수·금반과 화·목·토반 등으로 구분해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각 시간대별로 회원의 수영 수준에 따라 전문 수영강사가 지도한다.
강습이 없는 날에는 시간에 관계없이 1일 1회 자유수영을 즐길 수 있으며 일반회원권과 일일권 티켓으로도 입장이 가능하다.
회비는 1개월 기준 성인 5만 8000원이며 국가유공자와 등록장애인 및 65세 이상 경로대상자등은 50%, 2종목 이상 프로그램 등록시 20% 등의 감면혜택을 부여한다.
익산시 국민생활관 실내수영장은 시민의 건강한 삶을 추구하기 위해 실내수영장의 수온을 29℃로 유지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수질검사 및 관리를 통해 최상의 시설로 관리하고 있다.
지상 1층에는 관망대가 마련돼 있으며 성인풀 외 0.9m의 수심이 낮은 풀장이 설치돼 부모와 어린이가 함께 수영을 즐길 수 있다.
강습 프로그램 편성표는 익산시 국민생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수영장 안내데스크(063-859-4621~4622)에서도 안내 받을 수 있다.
익산=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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