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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기업 ‘기술애로 해소’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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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기업 ‘기술애로 해소’총력
  • 김운협
  • 승인 2007.08.21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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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기업들의 효율적인 생산활동 지원을 위한 기술애로해소 사업이 강화된다.

21일 전북도에 따르면 김완주 지사가 최근 정책조정현안회의에서 “기업애로지원에서 기술애로가 문제인 만큼 해결방안을 꼭 찾으라”고 지시했다.

김 지사는 “도내 기업체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기술을 미리 파악하고 지원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도내 기술업체와 학계, 산하연구소 등을 활용하고 미진한 부분은 전국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토록 주문했다. 

이에 따라 도는 기존 기술지원 시책 추진과 함께 사업 분야별 간담회 등 지속적인 여론수렴을 거쳐 기업들의 기술애로 해소에 올인할 계획이다.

전북대, 군산대, 원광대, 전주대 등 지역혁신센터(TIC)를 통한 기업체 지원기술 연구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산·학·연 공동기술개발 컨소시엄사업 등도 활성화될 수 있도록 추진키로 했다.

지난해 160개 기업에 지원된 기술정보 제공사업과 애로기술 컨설팅 제도 등도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실시간으로 기술애로사항을 파악, 해결할 계획이며 타 지자체의 우수 기술애로시책도 벤치마킹해 도내지역에 적용한다는 복안이다.

도 관계자는 “기존에도 기업들의 기술애로 해소에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하고 있다”며 “부족한 부분들을 정확히 파악해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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