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산단 소재 (주)삼원중공업(대표이사 한창범)과 인도네시아 국립 해양경찰청은 지난 18일 삼원중공업에서 지난해 8월 건조계약을 체결한 인도네시아 해안경비정 5척(4,050만 달러 상당)에 대한 강재 절단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한창범 대표이사와 인도네시아 카이룰르 누르알람샤 국립 해양경찰청장, 안영근 한국산단공 전북지역본부장, 채광철 군산해양경비안전서장, 산업단지 및 선박건조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행사 후 나운동 (주)한원컨벤션에서 오찬을 나누며 인도네시아 해안경비정 건조 일정과 관련된 담소를 나누며 친목을 다졌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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