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보건소(소장 박래만)가 새만금 시대에 먹거리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김제 맛집 100선 책자를 제작하고 모바일 앱을 구축했다.
선정된 맛집은 내·외 관광객 및 지역민 979명을 대상으로 지역의 맛집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음식점을 추천받아 실무운영팀을 구성 공정하고 객관성있게 선정했다.
김제맛집 100선 홍보용 책자에 소개된 음식점은 향토(지평선한우비빔밥·지평선막창순대국밥·민물고기매운탕)음식점 5개소, 깨친맛값(깨끗하고 친절하고 맛있고 값이 적정한)음식점 6개소, 모범음식점 39개소, 맛집 48개소이 등이다.
김제맛집책자에는 식품위생관련 홍보자료와 김제시 대표관광명소, 숙박업소, 지평선공동브랜드를 수록하여 관광객의 편의를 제공했다.
또한 모바일 앱을 구축하고, 스마트폰 사용자는 플레이스토어나 iOS마켓에서 김제시 맛집을 다운로드 받아 손쉽게 검색하여 맛집에 대한 자료를 접할 수 있게 했다.
발간된 책자 및 모바일 앱은 전국 지자체 및 관광협회, 도내 중앙부처, 기관단체 등에 배포·홍보하여 지역의 맛을 공격적으로 알리고 마켓팅 할 계획이다.
배성권 보건위생과장은 “이번 김제 맛집 100선 홍보용 책자가 내·외 관광객을 위한 맛집 길라잡이가 되고 특히 혁신도시 등 인근 도민들의 발길을 유도 김제 맛집 이용율 증가가 전망된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