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서장 강현신)는 지난 21일 부안경찰서 보안협력위원(위원장 최우식)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을 위한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가족 등이 우리 사회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경제적 지원은 물론 법률, 의료 등 실질적인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강현신 부안경찰서장은 “부안군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치안질서 유지에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며 보안협력위원회의 북한이탈주민·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많은 지원과 격려를 해준데 감사를 표하는 등 협력치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부안=홍정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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