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9 19:01 (일)
완주 고산면 교전경로당 준공식 열려
상태바
완주 고산면 교전경로당 준공식 열려
  • 서병선 기자
  • 승인 2016.12.05 10: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완주군 고산면 교전경로당이 2일 박성일 완주군수, 정성모 완주군의회 의장 등 지역 인사와 마을주민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총 1억1200만원을 투입해 연면적 63.38㎡의 규모로 지어진 교전경로당은 향후 어르신들의 여가 생활의 장으로 쓰일 예정이다.

교전마을 김영래 경로당장은 “그동안 노후되고 비좁은 사랑방에서 불편하게 생활했는데, 쾌적한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100세 시대 경로당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성일 군수는 “새로 지어진 경로당에서 어르신들 모두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경로당 준공으로 지역어르신들의 여가활동을 위한 보금자리 뿐 아니라 마을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쉼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서병선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춘향제 12년째 전두지휘...한복의 美, 세계에 알릴것
  • 서울공항 봉인 해제에 일대 부동산 들썩… 최대 수혜단지 ‘판교밸리 제일풍경채’ 눈길
  • 화려한 축제의 이면... 실종된 시민의식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지유온 성장 가속화…상장전 경쟁력입증
  • 삼대가 함께 떠나고 싶다면, 푸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