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서장 박기선)는 이달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김제교육문화회관 1층 로비에서 어린이 불조심 작품공모전 최우수작을 전시한다.
김제소방서는 제69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의 화재 예방 의식을 고취시키고자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불조심 어린이 포스터 공모전을 진행해, 김제검산초 등 5개 학교가 325점을 출품, 이 중 최우수작품으로 12점을 선정, 전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 불조심상상화-검산초 1학년 진수빈, 포스터-월촌초 6학년 조하은, 글짓기-심창초 3학년 양연지, 소방안전신문-김제동초 3학년 배소휘 어린이가 각 부문별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미희 방호구조과장은 “이번 작품 전시를 통해 어린이들이 불조심에 자연스럽게 접하고 화재의 무서움과 예방의 중요성을 느끼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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